Lyft는 현재 미국에서 UBER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차량공유서비스 입니다. Lyft는 UBER의 후발주자이며 현재 많은 드라이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Lyft를 사용하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또한 Lyft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듯이 팁을 줄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존재하는 것인데요. UBER는 팁을 사전에 등록해놓아서 사용자가 굳이 설정하지 않는 이상 팁을 줄 수 없는 구조 입니다. Lyft는 운행종료시 마다 팁 제공여부를 계속 묻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드라이버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쇼핑몰이나 큰 건물에 픽업존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UBER도 LAX나 SFO같은 공항시설에 픽업존을 운영하고 있지만 Lyft는 좀더 세밀하게 이 전략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픽업존은 드라이버와 탑승자의 "Miss Communication"을 줄이거나 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Lyft와 UBER는 분명 사용자들이 두 앱을 번갈아가면서 좀 더 싼 가격을 찾고 있습니다. 결국 차량서비스의 강도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서비스가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따라 달려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비용절감을 위한 시스템 개선이나 이용자 확대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